[불교공뉴스-안동]올들어 때이른 무더위와 함께 도산면 동부리 산림과학박물관 부근 국도 34호선 일원 3,000㎡에 때 이른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향일화(向日花)·산자연·조일화(朝日花)라고도 하며 양지바른 곳에서 높이 2m 내외로 자란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꽃은 지름 8∼60cm이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으로,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져으며,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불린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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