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논산국민체육센터 앞 바닥분수를 이달 13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기간 중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가장 무더운 시간에 맞춰 바닥분수를 가동해 시민들에게 시원함은 물론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 화려한 불빛과 어우러져 시원하게 솟구쳐 오르는 분수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장으로,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피서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일 자체 검사 및 월 1회 전문업체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하는 한편 주 2회 용수교체, 우천 시는 수조 청소를 하는 등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논산국민체육센터관계자는 “시민의 체력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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