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황명선 논산시장은 8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15개 읍·면·동은 물론 중교천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호우로 파손된 도로 보수 등 현장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병암, 용바위보, 안산보 등 많은 피서객이 찾는 지역에 안전요원과 긴급구호 장비 배치 및 상시 안전 관리에 힘써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황 시장은 “논산역은 논산의 얼굴인 만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내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에 대한 상시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한 총체적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주)고향식품 등 5개 업체가 이전할 노성농공단지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하고 “보상 등 추진 시에는 전문성을 갖춘 팀을 구성해 유연성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논산이 충남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안을 만드는 한편 생활체육회와 통합된 체육회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는 제도와 틀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 및 시정 신문에 지역의 각계 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앞 가로수 보완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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