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3년 7월 4일,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정체결로 인해 박물관 직원 및 이용자는 PC를 통해 국회 전자도서관으로 접속하여 보고서, 학위논문, 학술지 등 등 약 300만 건의 학술정보 원문DB를 이용할 수 있어 자료의 이용확대,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이번 양 기관의 협정 체결에 따라 전자정보를 공유하고 저작물 이용허락의 협조하는 하는 등 인적교류를 통한 지식정보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물관 담당자는“국회도서관과 협정 체결로 학술정보의 교류와 박물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전문성 향상 및 전문 연구자들의 학술자료 이용 편의 등 학술정보자료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상호협력협정 체결로 현재는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원문 열람만 가능하다. 추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출력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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