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반직 공무원 6급 이하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빈치스쿨과정(1~3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빈치스쿨과정은 1일, 7시간씩 3일간 각기 다른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단기 연수로 창조와 융합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체계를 확대하여 조직과 일 전반에 대한 몰입과 열정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한 대융합의 시대는 인문-기술, 산업-문화예술 등이 경계 없이 고유영역을 넘나드는 복잡하고도 다양한 도전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시대이다. 현실의 생존과 혁신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및 스티브 잡스와 같은 지식과 학문의 경계를 가르지 않는 융합형 인재만이 해결할 수 있다.

다빈치스쿨과정은 일반직 공무원 대상 최초로 지식융합적 접근을 통해 융합형 인재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교육과정과는 색다르게 기획하였다.

오전 교육과정으로 「클래식 음악의 인문학적 위상학」, 「그림과 함께 그리스․로마 신화 읽기」, 「성공한 리더는 유머로 말한다!」 교과로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사고체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해보고, 오후 교육과정으로는 실습 위주의 「오감체험」및「바리스타와 함께 하는 커피교실」등을 편성하였다. 오감체험 시간에는 “POP", ”하늘소리 오카리나“, ”난타“(소제: 두드림 울림 그리고 어울림)를 편성하여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웅재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복잡 다양해지는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획기적인 서비스 창조가 필요한 요즘 지식융합적 사고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다빈치스쿨(DaVinci School)과정 - 사회가 한우물형 인재에서 융합형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로 감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
*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 -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과학자·기술자·사상가이자 회화·조각·건축·토목·수학·과학·음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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