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7월 9일(화) 오후 3시 2층 소강당에서 2013년도 제25회 대전광역시교육자료전 입상자 99명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입상한 우수 작품 36편이 전시된 1층 전시장을 개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자료전은 다양한 자료를 창의적으로 제작ㆍ활용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우수 교육자료를 확보하여 교수ㆍ학습 방법을 개선하는데 있다. 출품 계획서 중 50%인 36편을 선정하여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그 중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할 12편을 선정하였다.

최종 심사를 거쳐서 등급을 받게 된 작품은 1등급 12편, 2등급 12편, 3등급 12편으로, 이 중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인 수학 분야의 「수학적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한 스토리가 있는 수학나라」는 원리탐구학습 모형에 맞추어 차시별로 개발한 자료이다.

구체적 조작기에 있는 학생 수준에 맞추어 조작 및 사용법이 간편하게 제작되었으며, 독창성이 돋보이는 우수자료로 대전가장초 고효선, 대전원신흥초 이인혜 교사의 공동작품이다.

또 과학 분야의 「STEAM을 통한 전기실험의 스마트한 변화」작품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3S 생물카드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QR카드를 상, 중, 하 단계로 나누어 사용의 편리성을 고려한 참신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는데 대전가오중 이광형, 조성준, 대전동화중 정윤화 교사의 공동작품이다.

입상 작품 중 1등급 12편은 한국교원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44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되어 다시 한 번 최종 심사를 거친 뒤 일반화 자료로 활용된다.

교육감상을 수상한 36편의 작품 전시 기간은 7월 9일(화)부터 7월 13일(토) 까지로, 작품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주중 및 주말(토) 오후 1시까지 전시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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