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충남 보령 임해수련원의 학생수련활동 시 활용되던 학생용 생활실을 교육가족에게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이용신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도내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가족단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약신청은 8일부터 11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http://www.cbstc.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승인 여부는 컴퓨터 추첨 후 12일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이용료는 1박에 3만원이다.

한편, 수련원은 이 기간 중 이용자 편의를 위해 수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구명복, 튜브 등을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박종칠 원장은 “좀 더 많은 교육가족이 수련원을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학생 수련활동이 없는 기간 동안 학생용 생활실을 교육가족에게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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