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이태만)는 지난 5. 3일 정부합동으로 확정․ 발표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13년 7월 4일 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대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차량은 사전에 차량정보를 온라인시스템에 등록하고, 등록한 차량정보에 대해 관계공무원 조사팀은 대면 확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운행정보, 안전장치 구비여부, 안전교육 준수 여부 등을 확인 조사했다.

중점 조사내용은 통학차량 안전장치 구비로 ▲황색 도색 ▲스티커 등 보호표지 ▲아동용 카시트 ▲유아용 안전벨트 ▲승강구 ▲광각실외후사경 ▲후진알림장치 ▲후방경보장치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승합차보호기 ▲전면․측면 유리썬팅여부 ▲어린이보호차량표시등 ▲접이식좌석설치여부▲접이식좌석 외부조작가능여부 ▲출입문 자동개폐장치여부, 보험가입여부, 교통안전교육 이수, 경찰서에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등을 중점 조사 미비사항을 시정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이태만 흥덕구청장 “최근 우리지역에 발생했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늦은 감은 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서 투명한 어린이통학차량운영 등 어린이에 대한 안전을 위한 것으로, 사전에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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