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17일까지 딸기, 상추, 감, 고구마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제2회 논산시 주요소득 농산물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환경변화와 여건을 반영, 구체적이고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이뤄진다.

조사대상은 330㎡이상 딸기, 상추, 고구마를 재배하는 757농가와 100㎡이상 감을 재배하는 205농가 등 총 962농가다.

4개 품목에 대해 조사원들의 방문 면접 방식으로 1년간 경작실태, 경영의식 등 45개 항목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생산 및 경영실태에 대한 정확한 자료 파악으로 농민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는 물론 경영계획 수립에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활한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1일 조사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방법, 전산입력 및 내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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