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성공적인 통합 청주시 출범기반 마련과 양 지역 간 상생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청원군 연계사업 33건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연계사업 33건 중 완료 3건, 정상추진 27건, 2014년 추진사업 3건 등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올해 모든 시정을 ‘통합 청주시’ 출범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1월 각 부서별로 청원군 연계사업을 발굴한 결과 31건의 사업이 발굴됐으며, 2/4분기에 연계사업 2건이 추가로 발굴되어 총 33건의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사업이 완료된 대표적 연계사업으로는 청주시-청원군 통합메신저 운영과 단체장 동⇔읍․면 교차방문 등이 있다.

우선 양 지역 공무원 간 통합메신저 운영을 통해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신속한 업무전달, 업무파일 공유 등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양 지역 공무원은 업무적으로 이미 하나가 되었다.

또한 청주시장과 청원군수가 동⇔읍․면 교차방문을 통해 양 지역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화합과 축제속의 성공적인 통합 청주시 출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주시에서는 성공적인 출범기반 마련을 위해 청원군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양 지역의 상생과 화합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범덕 청주시장은 “통합 청주시 출범 1년을 앞두고 상생발전방안 75개 세부사업과 각종 통합관련 연구용역 사업, 공동협약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분석하여 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통합 청주시가 양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화합과 축제 속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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