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현장실습포장에서 논산시 고구마 연구회 회원과 독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현장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고구마와 다목적 이식기 특징 및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연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교육에 함께한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논산은 전형적인 농업시로 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계 개발 보급이 논산 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농업인들도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연시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농기계 교관 3명이 농업인들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고구마 이식기로 직접 고구마를 심어보고, 다목적 파종기로 고추, 가지 등 작물을 심는 농작업 실습으로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광영 고구마연구회장은󰡒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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