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해 7월부터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 직장모금운동인 ‘한사랑 캠페인’을 전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2012년 7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논산시 전용계좌를 개설했으며 매월 모금액을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매월 공무원 350여명이 참여해, 25,427천원을 모금했으며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가사 지원, 난방비, 의료비 등 총 27건에 15,013천원을 지원했다.

황명선 시장은 “한사랑 캠페인은 부족한 복지자원의 한계 극복을 위해 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소외계층의 만족도를 최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는 지난 1년 동안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타 지역과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지사각 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은 물론 상부상조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차 한사랑 캠페인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참여를 위한 1시민 1후원계좌 갖기, 제조업체와 자영업자 대상으로 나눔 일터 착한가게 등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 산 시
제 공 일
2013. 7. 3(수)
사진유무
사진(×), ENG(×)
제공부서
농정과 농산물유통담당
보도자료
담당자및
문 의 처
전기봉
041)746-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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