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충주시가 여름방학 기간 학부모들이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회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과목은 ‘가족과 함께하는 홈베이킹’, ‘자기주도학습법’, ‘난타’, ‘자동차 응급조치 및 관리요령’ 4개 과목이다.

홈베이킹과 자기주도학습법, 난타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목으로 각 반별 10가족 20명 정원으로 각 2개반을 운영하며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자동차 응급조치 및 관리요령 과목도 2개반을 운영한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자동차 응급조치 및 관리요령 과목은 여성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교육기간 중 현장실습 및 자동차 무료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인 만큼 수강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충주여성문화회관(☏ 850-3932)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수시 개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인 만큼 수강을 원하는 가족은 모집 일정을 참고해 접수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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