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정구복 영동군수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현장 행정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24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추진협의회 자리에서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공직자들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서 업무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현실에 맞게 바꾸는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민원발생시 현장 확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항상 낮은 자세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하고 업무처리에 임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감독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익사사고와 질병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강화와 자연발생유원지 등의 방역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군수는 “모든 행정의 해답은 현장에 있음을 직시하고 간부급 공무원들이 먼저 현장속에서 군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땀흘리며 업무를 해결해 주는 감동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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