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이섬)가 주최한 제9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 대학자인 예학의 종장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문학세계를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문학지망생과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결과 하상만(40, 수원시 장안구)씨의 ‘간장’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본상 운문부문은 박민례(48, 여, 대전시 중구)씨의 ‘밥’과 심상숙(65, 여, 경기도 김포시)씨의 ‘명중’이, 본상 산문부문은 정재순(54, 여, 대구시 수성구)씨의 ‘미로’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대회로 대상부문에는 50편, 운문부문 211편, 산문부문 357편이 응모되었으며, 대상은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하였고 본상부문은 신인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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