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미리 찾아올 우기철을 대비하여 하천, 건축공사현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해 6월중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일간 건축공사현장 등 7개소에 현지점검한 결과 현장정리 미비 및 안전모 미착용, 도로변 물건 적치로 현지 시정 조치를 했으며, 사방사업지 14개소 등 산림재해관련 집중 관리 대상지 20개소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연산천, 도곡천 등 지방하천 5개소를 일제 점검한 결과 재해위험이 예상되는 연산천, 농소천 등 3개 하천에 대해서는 퇴적토를 준설하는 등 위험요인을 21일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이 예상됨에 따라 하천, 산림 등 재해위험지에 대해 미리 점검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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