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담양군이 임산부의 건강한 산전·산후 관리와 안전한 분만을 위해 ‘아기사랑 엄마사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담양군 보건소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보건소 1층에 위치한 아토피 예방센터에서 오는 7월 3일 까지 일주일에 1회 씩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태교, 아기 마사지를 비롯해 육아 관련 소품 만들기, 임산부 요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부동반 참석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실시한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임부들이 원하는 주제와 운영 방법을 모색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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