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오원근)은 2023년 3월 31일(금) 11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쿠킹클래스(요리수업) 프로그램 운영비 800만원을 요리수업 전문단체인 ‘책 한그릇(대표:이정아)’에게 지원했다.

프로그램 운영비는 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요리수업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지난 22년 12월 한달 간 네이버 해피빈(기부포털 사이트)의 온라인 모금과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쿠킹클래스는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매달 2회 이상, 방학 기간 중엔 10회 이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요리수업과 함께 직접 만든 밥과 반찬으로 어르신들께 나눔을 하는 자원봉사도 예정되어 있다.

(사)충북시민재단의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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