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56-7)의 첫 번째 정기대관 전시 김가을 작가 개인전 <Wave of light>가 3월 2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CN갤러리의 정기대관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전으로, 동양화의 산수풍경을 재해석하여 물의 유연성과 역동적인 선의 흐름을 마블링 기법으로 표현한 작가의 작품 색이 특징이다.

또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하고자 하는 김가을 작가와 고우리 시인과의 협업으로 기획된 만큼, 회화 작품들과 3편의 시가 함께 공존하는 전시장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충남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CN갤러리 정기대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대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5회차의 정기대관 전시 작가·단체를 선정했다.

CN갤러리는 이번 김가을 작가 개인전을 시작으로 총 15회의 정기대관 전시를 개최하며, 서울과 충청남도의 예술 교류와 충남 예술인들의 창작 및 전시 지원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유희재 주임(☎02-739-640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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