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호)는 지난 2월 , KT&G복지재단 행복가정학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이번 4월에도 행복가정학습지원 사업 공모전에 요식업 자활근로사업단 ‘엄빠분식’ 참여자(김O자)가 추가 선정 되었다.

행복가정학습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도서, 학용품, 운동화, 책가방, 체육복 등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O자는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에게 몇 차례 “한부모 가정인 저에게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있는지 알아봐 주셨으면 해요. 혼자서 고등학생이 된 딸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많으나 상황이 어려워 도와주시면 감사합니다”라며 지원을 요청하였다.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호)는 “기관 직원들과 협력하여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탈수급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 공모 발굴 및 사업참여를 약속하며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하였었다.

이에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는 사례관리자의 상담을 통하여 행복가정학습지원 공모 사업을 신청하였고 영동군 지역주민들에게 자활근로사업의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저소득계층의 탈수급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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