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2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유남철, 부녀회장 최숙애)는 2023년 꽃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1일 이른 아침부터 꽃 식재에 발 벗고 나섰다.

교현2동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예성초교 앞 새마을동산과 마을 곳곳에 작게 조성된 공터 및 동네정원에 팬지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

교현2동은 5월 말에는 여름꽃을 9월 중에는 가을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시민들의 힐링공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남철 협의회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것처럼 시민들의 삶도 코로나19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길 가꾸기를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교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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