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 주요 사업성과 통계분석 자료인 「2023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모든 기관(부서)과 학교에 보급하였다고 31일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개소 이래 매년 전년도의 교육정책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하고 있다.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은 사업별 주요 성과 및 현황을 시각화․통계화하여 제시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대전교육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전교육의 성과를 포괄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종단적 데이터 구축의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대전교육의 다양한 사업추진 실적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업무 담당자의 통계자료 작성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정책 관련 통계 수요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한 제4권「2023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은 2022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요사업 중 82개를 추출하여 사업별 △핵심성과, △사업개요(추진 배경, 목적, 현황), △한눈에 쏙(주요 통계자료를 표 또는 그래프로 제시), △특징 및 개선점 순으로 제시하였다.

사업추진 부서와의 협력 및 검토 과정을 거쳐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2022년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에 대한 교육가족의 만족도 및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 주요 사업별로 개선점 및 방향점을 제시함으로써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에 대해 대전 교직원들은 “대전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좋은 자료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업무에 활용하기도 좋고 대전교육 전반과 학교 운영을 살펴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눈에 보기에는 내용이 많지만 대전교육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에게 더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 “개선점이 실제로 반영되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내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은 교육가족의 대전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추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발간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진단과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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