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3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부서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2개 전략사업 이행 진척도와 사업 이행에 따른 문제점을 공유하고, 아동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아동 의견수렴을 통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아동참여시스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유관부서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아동이 함께 웃는 진정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실무추진단 실무자 회의는 부서 간 잦은 소통과 협업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15개 관련 부서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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