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김은수 지부장)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29일 횡천면(면장 최영옥),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 하동군 산림조합 (조합장 정철수) 합동으로 ‘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하동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군민을 위로하고자 농협이 유실수 295그루를 구입해 탄소저감 실천운동를 통한 ESG 실천 캠페인 일환으로 횡천면 전대리 산 10번지 일원에 희망의 숲을 조성하고자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김은수 지부장은 “희망의 숲 조성에 동참해 준 하동군, 산림조합, 지역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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