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가 4월부터 토요일 개방 확대 운영된다.

맞벌이 가구 등 평일에 가족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을 위해 기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던 체제에서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이와 보호자가 자유롭게 방문하여 다양한 교구를 탐구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하고 △육아 품앗이 지원 프로그램 모여라 품앗이 △한국어 교육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숲에는 누가 살까? 등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현연희 센터장은 “증평군 민선 6기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 돌봄’사업과 발맞춰 가족센터도 토요일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며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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