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9일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에서 진행하는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2기의 첫 강의로, ‘충청북도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융합산업 고위과정 특별강연에는 김해수 스마트경영포럼회장과 김혁수 청주대 융합신기술대학원장을 비롯해 고위과정 수강생, 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이 주관하는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기업의 고위관리자와 정부 관료, 지역의 정치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의 근간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역사회 이슈 등 산업계 리더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김영환 지사는 “수강생들 모두가 혁신적인 생각과 리더십 역량을 갖춘 분들이며, 많은 부분에서 상호 공감대가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대한민국 혁신 테스트베드로서 충북의 역할과 개혁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