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30일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 ‘구급 분야’ 충남 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구급 분야 대회에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4명(소방교 고인상, 정혜성, 이혁준, 임지연)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며, 경연 종목으로는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 사상 대응 전술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팀에는 오는 6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윤정 현장대응단장은“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되어 돌아오길 기대한다”며“부여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에 유의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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