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는 27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을 통해 사랑의 떡 (꿀떡, 절편)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떡은 조재광 회장이 지난달 23일 제 8대 협회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로 마련됐다.

조재광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축구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떡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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