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25일 “헌옷줄게 새옷다오.” 작년 4월 이어 두번째 헌옷 전달식을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달식은 자원봉사자 2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1,258벌의 재활용 가능한 헌옷을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헌옷은 충주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리폼, 수선 작업후, 자체 운영 매장인 행복나눔매장 및 바자회에서 판매 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 생필품 지원, 노인일자리 조성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로 잘못 버려지는 헌옷은 줄이고 자원 순환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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