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취업 및 취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공간적제약으로 구직활동을 하기 어렵거나, 정보 부족으로 소외되기 쉬운 여성 구직자를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총 37회에 걸쳐 지역 여성들의 구직 욕구가 높은 아파트단지, 직업학원, 산업단지 등을 찾아 나설 계획으로, 오는 4월 5일(수)에는 북구의 관문동행정복지센터 금호분소에서 구직자 발굴의 날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직자 만남의 날에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문상담원들이 구직자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직등록자에게 소정의기념품도 증정하면서 향후 취업이 이루어질 때까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원들의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함께 행복한 동행자로 함께 한다. 특별히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기회 제공 및 구인수요가 높은 직업훈련과정과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준비프로그램인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803-7230)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 및 향후 구직자의 날 일정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여러 가지 사유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희망 여성들이 취업의 문을 보다 쉽게 두드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취업창구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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