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포스트 코로나와 고물가·고금리로 힘들어하는 농가와 고객을 대상으로 3. 28.(화)부터 31.(금)까지 도내산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가격 및 수급불안정한 강원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된 특판행사로 진품센터에서는 강원한우를 포함한 900여개의 상품을 10~30%할인과 강릉(연곡) 딸기 400g을 1천원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한 진품센터 마포점은 리뉴얼 후 7월 재개장 예정으로 고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매장명칭을 공모하여 입선 및 당선작에는 강원한우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공모전은 문자 명칭과 사유를 3. 27. ~ 39.동안 접수하고 이후 2일간 강남점 고객을 대상으로 최종작을 선정한다.

강원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가공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강원도 농산물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위해 수도권의 농산물 전진기지를 마련, 대형유통업체 납품과 온라인 채널 활용 등 이외에도 유통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판매전략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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