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 같치가치 가복봉사단은 3월 26일 읍상서로에 위치한 장애인 가구의 주거 청소를 실시하였다.

수해 대상 가구는 지적장애와 정신장애가 있는 모자가구로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집안 내외 부분에 각종 병류, 플라스틱, 박스, 옷 등을 쌓아 놓아 이웃들과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와 같은 갈등 상황이 발생하여 같치가치 가족봉사단원들은 대상 가구에 방문,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고 유통기간이 경과 된 상품들을 정리해주었다.

김미진 가족봉사단장은 “열악한 환경을 봉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환경이 될 수 있었다.” 며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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