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최시군)가 2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를 방문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303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시군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진피해 성금은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 156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시군 지회장은 “역대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는 이번 지진피해 성금 기탁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전쟁반대 평화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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