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매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홍보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일 첫 방문지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의 주요 기능,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친구추가를 하는 등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1천여 개의 민원을 54개 세부 메뉴로 구조화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에서‘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청주시민 누구나 24시간 365일 원하는 분야의 민원 상담 및 검색이 가능하고, 쓰레기 신고 등 각종 생활 민원 접수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온라인 질의와 응답이 가능한 지자체 최다 민원상담 서비스”라며 “현재 4천여명의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한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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