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는 27일(월),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이 교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 학교 운영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되었다.

식목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무를 심는 것과 나무를 키우는 방법 등을 알아가며, 환경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영동고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환경공동체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에 심은 나무가 미래에 교정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듯이 학생들이 미래에 나라를 이끄는 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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