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자)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농업기술 전수 및 농작업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종선택, 유기물 높이기, 육묘 및 이앙, 잡초방제 등 고품질쌀 재배기술 ▴ 감자, 마늘, 양파 봄철관리요령, 참깨 재배기술 등 밭작물 재배기술 ▴ 돌발병해충, 화상병, 구제역 등 주요 병해충관리 ▴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홍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 및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상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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