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중학교(교장 김용숙) 사격부 학생들이 3월 27일(월) 오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2회 충북소년체전 사격 부문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를 기록했다.

이민규 학생(3학년)은 사격 부문 개인전에서 총 565점을 기록해, 2위 학생의 563점보다 2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매포중학교가 충북소년체전 사격분야 개인전에서 2013년 이후로 10년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같은 날에 열린 사격 부문 단체전에서는 매포중학교 이민규 학생(3학년), 임준서(3학년), 엄태양(2학년) 총 3명이 출전해 총 1,63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민규 학생(3학년)은 “제24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2위의 성과를 냈는데 이번 충북소년체전에서 개인전 1위를 달성해 무척 기쁘다.“며 ”학생들과 선생님이 합심해 다음 대회 단체전에서 의미 있는 1등을 기록해 학교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힘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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