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및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난달 열린 ‘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보고회’에 이어 추가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각 부서별 팀장 1명씩 참석하여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우리군 지역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참신한 사업발굴 아이디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되었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을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하고, 인구감소대응 지원시책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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