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오는 3월 27일 9시부터 3월 31일 17시까지 ‘시민정원사 양성 초급 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 11.(화) ~ 6. 13.(화)까지 매주 화요일 · 금요일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2개월간(총 80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정원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 국가정원(순천만)·지방정원(새미원)·세종수목원 탐방 등 현장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 조경·농업, 임업 관련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면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에서 종사할 수 있는 정원 전문관리인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대전시민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과 만인산자연휴양림(www.maninedu.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dh958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과 만인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maninedu.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만인산 자연휴양림(☎042-270-8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정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후변화 대응 등 녹색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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