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와 시‧군간 협의가 필요한 국‧도정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 조정과 도와 시‧군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3월 2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개최한 이날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당면 도정 현안을 시‧군과 공유하고 도와 시‧군의 주요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실국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부단체장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선8기 도정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및 추진전략을 시‧군과 공유하고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협조 △도민안전보험 홍보 강화 요청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홍보 협조 등 추진이 시급한 국․도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시‧군의 건의 및 홍보사항을 청취하고, 시‧군별 주요 현안사항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이번 회의는 당면 도정 현안을 시‧군과 공유하고, 시‧군의 현안도 들으며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이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며 주요 현안 사항을 서로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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