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제15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쿼드이벤트(4인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레구이벤트(3인제)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쿼드이벤트(선수 : 홍승현, 정원덕, 마광희, 강필성, 정하성, 이우진) 준결승 경기에서 부산환경공단을 2대 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고양시청에 0대 2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레구이벤트(3인제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확보하며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흔 감독은 “안정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4월에 열릴 2023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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