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임헌관)이 새봄을 맞이해 22일 새마을협의회와 각 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20일 자연보호협의회와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받아 새마을협의회(회장 원광회·송미자)에서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도로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각 마을에서는 이장을 주축으로 주민들이 골목안길과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원광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매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임헌관 면장은 “내 고장 사랑의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해진 마을 환경이 주민분들에게 활기로 다가가 모두들 건강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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