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등학교(교장 정호원)는 3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고흥군 국립청소년 우주센터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우주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우주캠프는 학생들의 우주과학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과학적 상상력 및 창의성 신장시키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를 통한 질서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실시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GPS오리엔티어링,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원리와 종이비행기 실험을 전문 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우주인 훈련 장비체험·SOS 체험 등으로 더욱 흥미와 재미를 더하여 우주과학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윤지호(세중초 6년) 학생은 “평소 책과 영상으로만 보던 우주 현상을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우주인 체험이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세중초 정호원 교장은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과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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