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5일에 거쳐 영동군청 공무원,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약 1,38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 민원응대 방법, 장애인의 편의시설 및 보조기기, 장애인 차별 유형 및 인권침해 사례, 장애인 인권 관련 법과 제도,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장애인 고용 등의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이론적인 내용보다 공문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공유를 통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박병규 관장은“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하며,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 양성을 통하여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중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