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시는 6월 18일(화) 14:00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돌봄시설(노인․아동․어린이)의 시설장, 사무국장, 회계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시설 인권보호 및 학대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사회복지시설 내 학대문제가‘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이날 교육에는 안동지역 돌봄시설 시설장과 사무국장, 회계담당자가 참석한다.

교육은 시설 내‘인권보호 및 학대근절’관련 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오승택 경상북도 노인복지협회장의“인권보호 및 학대근절”에 관한 특강이 60분간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안동시에서 상반기 복지시설에 대한 자체점검결과에 따라 투명재정 관리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 오승택 경상북도 노인복지협회장은“시설 내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시설종사자들이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미소로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시설 종사자들은 웃음으로 근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설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인권보호를 위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인권보호 및 학대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설종사자 인권교육, 시설 인권실태 및 특별점검 실시 등 사회복지 시설에서 인권유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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