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초등학교(교장 신성수)는 21일부터 3일간 금산학생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키우고자 맞춤형 생존수영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생존수영이란, 물에서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수영법으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물 위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최대한 오래 머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기 교육은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으로 진행되며, 실기교육 강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로 교육의 전문성, 안정성을 확보했다. 안전사고 예방으로 담임 선생님의 임장지도 및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 사항을 준수하며 진행하게 된다.

 신성수 교장은 “수영장 이용시 필수 물품인 수영복, 수영모, 수경을 미리 구입해 학생들에게 배부하였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참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