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안병대) 옥천분원은 학생들이 재난·안전사고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자기성장 안전체험활동’ 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상황별 응급처치 등으로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맞춤형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이 되었다.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 조끼 체험, 재난․화재 안전으로 재난VR체험, 지진 강도에 따른 대피요령, 화재 대피, 완강기 교육과 체험, 물소화기 체험, CPR(심폐소생술) 실습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 위급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을 체험하고 실습하여, 학생 자신의 신변 안전과 일상 속 생활안전 방법을 배우고, 안전한 생활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자기성장 안전체험활동’은 3월 둘째 주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10기수에 걸쳐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안병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장은 “자기성장 안전체험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을 기르고,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자기성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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