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관수)는 지난 20일 ‘2023년 세계 물의 날(22일)’을 기념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용화면 주민자치 위원과 용화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이틀 앞두고 생명의 젖줄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민들에게도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용화천 일원에서 하천변의 방치되었던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지나간 자리는 다시 깨끗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김관수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용화천을 깨끗하게 함은 물론 우리 고장 주민들에게도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마을을 깔끔하게 단정하기 위해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이런 활동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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