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충북연맹 영동지회(제11대 회장 박진식)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결연 청소년 15명과 인솔자 4명, 총 19명이 함께 제주도 문화탐방 여행을 떠난다.

한국BBS충북연맹 영동지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결연을 통한 청소년의 선도 보호와 건전 육성에 기여하는 민간단체이다.

매년 군 보조금 사업으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운영,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결연 청소년들과 다양한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여 체험 활동을 하였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 등을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로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2월 3일 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1대 박진식 회장이 취임하여 16명(초 11, 중 3, 고 2)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재위탁받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혜택을 늘리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문화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진식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결연 청소년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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