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군은 지역 아동들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담양군지역아동거점센터(센터장 범용석) 주관으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담양지역아동센터 한마음행사’에 관내 11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아동과 센터관계자, 지역아동센터 후원자, 자원봉사자, 아동복지교사, 생활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체육경기, 장기자랑을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의 친목과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서정화 담양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오늘 한마음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며 11개소 센터장들은 우리지역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형식 군수는 “드림스쿨을 대폭 확대운영하고 아동사례관리, 드림스타트사업 추진 등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리 아이들이 발전된 미래 담양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건강한 환경 조성에 학부모들과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의 쉼터이자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할 수 있는 장소 제공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기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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